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팝업★]"마비? 아무도 못 알아봐" 영탁, 뜻밖의 지하철 탑승→반전의 인증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영탁이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철에 탑승한 가운데, 반전 에피소드로 눈길을 끌었다.

9일 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에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지각을 했다고 밝히며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늦었다. 내비게이션에 찍히는 도착 시간이 계속 늘어나는데 너무 초조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영탁은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일구, 박슬기는 "지하철이 영탁 때문에 마비 됐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영탁의 대답은 예상 밖이었다.

영탁은 "모자와 마스크를 써서 아무도 못 알아보셨다. 또 길거리에서 이촌역 가는 방향에 대해 세 분께 여쭤봤는데, 아무도 모르시더라. 아날로그 방식으로 물어서 온 것"이라고 말하며 지하철 탑승기를 전했다.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영탁이 실제로 지하철역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영탁은 지하철을 타고 인증샷을 찍은 것.

사진 속 영탁은 안경, 모자,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모습이었다. 그러나 눈만 봐도 영탁임을 알 수 있었고,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에피소드가 반전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영탁은 뜻밖에도 지하철을 타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

최근 영탁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이어 '사랑의 콜센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트롯맨으로 자리잡았다. 영탁은 '미스터트롯'에서 2위를 차지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영탁은 현재 '내일은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를 공연하며 팬들과 매주 만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