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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20 공짜" 사기 판매 주의보…방통위 모니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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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21일 예정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 사기 판매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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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갤노트20' 출시 앞두고 사기 판매 주의 강조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9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출시를 앞두고 불법 지원금 지급 약속 후 이행하지 않는 등 휴대전화 사기 판매 행위가 성행할 수 있다며 이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최근 불법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거나 공짜폰으로 주겠다는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사전 예약 가입자를 모집한 이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장기 할부 구매를 유도하는 등 사기 판매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오픈채팅, 카페, 밴드 등에서 사전 승낙서를 받지 않은 일반 판매자가 개통 희망자를 모집해 단말기 대금을 받은 뒤 그대로 달아나는 사례도 등장했다.

방통위는 "유통점 내 판매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 승낙서가 게시돼 있지 않거나, 휴대전화 가격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현금 지원(페이백)을 제시할 경우 사기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며 "택배 등을 통해 신분증을 요구하고, 기존 휴대전화를 반납하면 신규 단말을 싸게 주겠다는 등의 조건을 제시할 때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이러한 사기 판매 행위에 대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 이동통신사에 유통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줄 것도 요청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사기 판매를 막기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가능성이 큰 유통점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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