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진짜진짜 얼굴을 찾아서' 책으로 나오나요?"…'사이코지만 괜찮아' 시청자들 문의 급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tvN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등장한 동화책 '진짜진짜 얼굴을 찾아서'의 출간 여부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9일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문상태(오정세)는 삽화작가로 정식 데뷔하며 모친을 찾아 직접 동화를 읽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문강태(김수현), 고문영(서예지)과 모친의 나무 앞을 찾은 문상태는 "엄마 나 이제 작가됐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문강태도 함께 눈물을 흘리며 형을 위로했다. 어린시절 두 사람의 모친은 고문영의 모친에게 억울하게 살해를 당해 세상을 떠난 상황.

특히 방송에서는 동화를 읽는 문상태의 모습이 클로즈업 되며 그가 삽화에 참여한 동화책도 화면에 잡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동화책 실제로 나오는건가" "출간되면 당장 살 것" "출간됐으면 좋겠다.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진짜진짜 얼굴을 찾아서'가 1위에 오르며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9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드라마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를 담았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