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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POP이슈]박선호, 오늘(10일) 입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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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베우 박선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선호가 현역 입대한다.

배우 박선호가 오늘(10일) 입대해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안전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박선호의 소속사 sidusHQ에 따르면 박선호는 국방부 의장대에 지원해 합격했다.

이에 박선호는 "갑작스러운 군 입대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군 입대가 결정된 후에 가장 먼저 팬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언제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너무 고민을 많이 해서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됐다"고 입대 소감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장대에 지원을 하게 돼 10일 입대를 하게 됐다. 씩씩하게 건강하게 지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선호는 "여러분들도 그동안 아프지마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꼭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부족한 저를 항상 예뻐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며 "잠시만 안녕이니까 더 멋있어져서 돌아오는 날 다시 만나자"라고 약속했다.

박선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황금 무지개'를 통해 데뷔한 뒤 이후 웹드라마 '연애세포',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아임쏘리 강남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최고의 치킨', 영화 '챔피언' 등을 통해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루갈'에서는 인간 병기 루갈팀의 능청 막내 '광철'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배우로서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던 박선호가 입대를 하게 된 만큼 그가 군 복무를 마치고서는 배우로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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