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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마스크'로 수십만 집결…美 코로나 확진 5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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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0일)로 2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만 확진자가 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내 사망자가 연말에는 30만 명 가까이 될 거라는 전망도 있지만, 수십 만 명이 마스크도 안 쓰고 모이는 행사가 열리는 곳 또한 미국입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토바이가 줄지어 주차된 행사장에 사람들이 가득 모여 있습니다.

이번 주 내내 사우스다코타에서 오토바이 애호가들이 모여 연례행사를 여는데, 마스크 착용은 안 해도 됩니다.

[로드 우드로프/야영장 주인 : 자유롭게 타고, 위험은 감수하자는 게 우리 좌우명입니다. 이건 우리가 위험을 예상하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참석자 모두 오토바이를 탈 때 매번 그들의 위험을 계산합니다.]

적어도 25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집결하는 겁니다.

[로라 암스트롱/사우스다코타 래피드 시의회 의장 : 집회에 모이는 사람들은 어떤 종류의 사회적 거리 두기도 하지 않을 겁니다. 술을 엄청 많이 마시는 큰 파티도 열릴 것입니다.]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는 5백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6만 3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이대로라면 12월 1일까지 사망자는 30만 명에 달할 거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메간 랜니/브라운대 응급의학과 :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실시해야 합니다.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면 감염이 극적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우리는 연구결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가 동의해야 하는 코로나19 경기 부양 조치를 일방적인 행정명령으로 발표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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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 기자(se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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