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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또 극단적 선택FNC 사과→"퇴원 후 母간호 속 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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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AOA 민아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병원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며 응급실에 입원했던 가운데 퇴원 후 어머니의 간호를 받고 있다. 또 다시 저격 당한 FNC 측은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권민아는 앞서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AOA 멤버 지민과 설현, FNC 한성호 대표의 실명을 언급하며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흔적을 공개해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지난 달 3일 지민의 괴롭힘을 폭로한 이후 또 다시 실명 저격이 이어지면서 파장이 커진 것.

권민아는 “난 억울하게 안 갈래”라며,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 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 돈 밖에 모르는 사람이시잖아요. 정산도 제대로 안 해주셨다면서 계약도 8년에 불법 연습생 30억 빚도 내역없고 끝까지 내 연락도 안 받은 무책임한 사람들”이라고 일방적인 폭로 글을 게재했다.

이어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 멀쩡한 사람 죽음까지 몰아넣은 사람들이라고 알아요? 난 행복한데 갈래 여기 너무 괴로워.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이지마. 더러뭐. 나는 죽어서 당신들 괴롭힐거야. 악에 받쳐서 못 살겠거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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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는 저격 글 뿐만 아니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진을 게재해 많은 걱정을 샀다. 그는 앞서서도 여러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밝혔던 바. 다행히 권민아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응급실에 입원했다.

소속사 우리액터스 관계자는 8일 OSEN에 “권민아는 현재 인근 병원의 응급실에 입원했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입원 후 어머니의 간호를 받으면서 안정을 찾아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아 치료 방향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하루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지난 9일 오후에 퇴원해 어머니의 집에서 간호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에 “권민아가 어제(9일) 오후 퇴원해서 지금 어머니의 집에 머물며 간호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금 몸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고 상황이 좋아진 후에 활동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활동은 힘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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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퇴원해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고비를 넘긴 가운데, 전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먼저 FNC 측은 “AOA와 관련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걱정과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 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 그간 멤버들간의 관계를 더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던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이어 권민아의 주장에 대한 입장이 늦어진 것에 대해서는 “당사는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전달드리고자 하는 점을 수 차례 고민하고 망설였다. 멤버들 또한 비난과 오해를 받는 것들에 하루하루 답답함을 안고 지내왔다. 당사와 멤버들을 향한 비난이 있는 상황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당사는 입장 표명과 관련해 고민을 거듭했지만,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권민아 양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하고 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FNC 측은 “그 과정에서 당사는 쏟아지는 말들에 조목조목 해명과 반박, 시시비비를 공개적으로 가리는 것은 되려 자극적인 이슈만을 양산할 뿐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고, AOA 멤버 개개인이 글을 올리겠다는 것 또한 만류해왔다. 대중 앞에 각자의 말이 적나라하게 펼쳐져 버리고 여러 말들로 다툼이 벌어지는 것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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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FNC 측은 “최근에도 권민아 양이 당사의 관계자들에게 신지민 양의 향후 활동 여부를 물어왔지만 답하지 않았던 것도 신지민 양 본인이 연예 활동에 뜻이 없으며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뜻을 당사와 얘기한 상황이라 또 한 번 불필요한 언급이 되지 않길 바랐기 때문이었다”라고 입장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FNC 측은 “현재 권민아 양의 SNS를 통해 거론된 정산 등에 대해서도 업계 표준을 철저히 지켜오고 있으며 만일 어떠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면 법적인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마음으로 권민아 양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기원하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대중분들께도 권민아 양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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