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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발 '무증상 감염자' 중국으로 첫 유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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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사람 중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 첫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10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 저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1명과 무증상 감염 2명이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로 신규 확진은 인도네시아, 무증상 감염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온 사례인 것으로 각각 확인됐습니다.

베이징 소식통은 "한국에서 중국으로 유입된 무증상 감염자 발생은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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