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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POP이슈]日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 17세 여고생과 음주+호텔 투숙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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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야마시타 토모히사 SNS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야마삐'로 잘 알려진 일본 톱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미성년자와 술자리 후 호텔에서 함께 투숙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0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그룹 캇툰의 멤버이자 배우 카메나시 카즈야는 지난달 30일 도쿄 미나토 구의 한 술집에서 여러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17세, 18세 여고생 2명이 이들과 한자리에 있었다는 것.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카메나시 카즈야의 소속사 쟈니스는 "두 사람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몰랐다"면서 "이후 확인 결과 해당 여성이 '나이를 속여 죄송하다'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1996년 쟈니스 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뉴스의 멤버로 활동, 출중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아 '야마삐'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그는 카메나시 카즈야와는 NTV '노부타 프로듀스'에 출연해 '슈지와 아키라'라는 유닛을 결성, 2017년에는 '키메와 야마삐'라는 유닛으로 활동했다. 특히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얻어 2011년 내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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