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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기대? 류현진, 사이영 배당 15위… 오타니-벌랜더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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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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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첫 2경기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류현진(33·토론토)에 대한 기대치는 아직 낮아지지 않았다. 도박사들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배당에서도 알 수 있다. 큰 타격을 받았을 것 같지만, 시즌 전과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더 라인’이 미국 스포츠베팅업계들의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배당을 종합한 결과, 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현재 +3889로 15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 배당보다는 다소 높아졌다는 것, 즉 시즌 초반보다는 확률이 다소 떨어졌다고 볼 수 있으나 큰 틀에서 차이는 없다. 순위도 15위권을 유지했다.

올해는 60경기 단축 시즌이라 한 경기 부진이 시즌 성적에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 1경기가 162경기 체제에서의 2~3경기 수준의 비중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류현진은 직전 등판인 6일 애틀랜타와 경기에서 5이닝 8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커맨드가 돌아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반대로 부상 등으로 순위표에 큰 변동이 있는 선수들도 있다. 시즌 전까지만 해도 게릿 콜(뉴욕 양키스)에 이어 2위를 달렸던 저스틴 벌랜더(휴스턴)는 12위까지 미끄러졌다. 벌랜더는 오른팔 부상으로 시즌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아직 구체적인 복귀일은 잡히지 않았다.

류현진보다 순위가 높았던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팔꿈치 부상으로 사실상 투수 시즌 아웃이 됨에 따라 18위까지 추락했다. 향후 계속해서 순위가 떨어지고 궁극적으로는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콜은 +286으로 1위를 지켰고, 세인 비버(클리블랜드)가 시즌 초반 맹활약에 힘입어 +375로 2위까지 올라왔다.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856), 타일러 글래스노(탬파베이·+933), 마이크 클레빈저(클리블랜드·+1000), 랜스 린(텍사스·+1933)도 시즌 초반 활약이 수상 가능성을 확 높인 선수들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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