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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北 호우 상황, 2007년보다 심각"...밤샘복구 속 김정은 예비양곡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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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북한에는 최악의 홍수로 꼽힌 지난 2007년보다도 더 큰 수해가 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피해 지역에 김정은 위원장이 지시한 예비 양곡도 전달됐는데, 우리 정부는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인도적 지원을 추진할 의지를 거듭 내비쳤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남북정상회담까지 연기할 정도로 북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지난 2007년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