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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서 가스 누출돼 직원 등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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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원자력연료에서 6불화우라늄 가스가 누출돼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 대전 유성구 덕진동 한전원자력연료 2공장 내 기화 공정 밸브에서 가스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직원 A 씨가 화상을 입었으며 50대 안전관리 협력업체 직원 B 씨도 가스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6불화우라늄은 우라늄에 불소 원자 6개가 붙은 화합물로 원전 연료를 생산하는 재료입니다.

사고 당시 정화설비가 작동해 외부로 방사능이 누출되지 않았고, 공장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 측은 젤 형태를 기체 상태로 만드는 공정에서 밸브 작동 이상이 감지돼 A 씨가 점검하던 중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한 사건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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