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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 "애비는 팔이 부러졌지만 넌 강하게 #짧은머리 멋짐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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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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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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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아나운서가 잘생긴 아들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이지애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는 내가 4살 때..색약책을 들고 와서 읽어보라고 하셨다. 색맹이면 장교 못 간다고 난 그 나이때부터 장교란 단어를 알았다..도윤아. 넌 스타일로 느끼게 해줄게. 돌 지나고 바로 군대체험 #짧은머리멋짐폭발 #잘생겼다울아들 #남자는강하게 #애비는팔이부러졌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정근 이지애 부부의 아들 도윤군이 이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까까머리 아기의 모습이 흐뭇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결혼해 2017년 1월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최근 둘째 아들 도윤을 출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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