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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강경화 만난 독일 외무 "G7에 한국 참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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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만난 독일 외무 "G7에 한국 참여 환영"

독일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 확대와 관련해 한국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이코 마스 독일 외교장관은 베를린을 방문한 강경화 외교장관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국가"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G8이었던 러시아를 다시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며 러시아 참여에 대한 기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독일이 한국의 G7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마스 장관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은 G11이나 G12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해, 한국 참여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가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낳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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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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