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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은채, 中 사업가 남편 재력 자랑 이틀째 화제 ing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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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성은채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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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코미디언 출신 성은채가 남편의 재력을 언급하며 이틀째 화제다.

성은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을 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은채의 남편이 개업한 헬스장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헬스장은 넓은 규모는 물론이고 각종 운동 기구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코로나는 언제 끝나냐. 황금보(아들) 걸어다닐 때 (아빠를) 보겠다. 얼마나 보고 싶고 만지고 싶을까"라며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라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을 표했다.

성은채는 2006년 뮤지컬로 데뷔했으나 2007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전향해 다시 데뷔했다.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성은채는 동료 개그우먼 김승혜 정은선과 함께 그룹 와우(WOW)를 결성, 가수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에는 중국, 홍콩, 몽골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2013년에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주연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그의 신랑은 중국 삼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성은채와 남편은 서로의 국적과 종교를 고려해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한국, 네팔 등에서 총 네 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이들은 4번의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성은채는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당시 성은채는 "4주나 크던 머리 때문에 자연분만 못할까봐 걱정했다. 절에 가서 온 가족이 황금이가 건강하게 나오길 기도했다"면서 출산 소감을 뒤늦게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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