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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최악이었던 2007년보다 심각"...北 상황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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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까지 연기할 정도로 북한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지난 2007년 장마.

[2007년 당시 조선중앙TV 보도 : 여러 곳의 철길 노반이 파이고 철다리 기둥이 못쓰게 돼서 이 구간에 대한 열차운행을 보장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 장마는 이보다 더하다는 분석입니다.

가장 비가 많이 내린 강원도 평강군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엿새간 내린 비의 양이 연평균 강우량에 육박하고, 같은 기간 개성에도 8월 평균 강우량의 2배에 가까운 비가 쏟아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