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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웹케시 "2분기 실적...창사이래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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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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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실적 발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매출액이 180억원, 영업이익이 3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8%, 전년동기 대비 2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5%, 전년동기 대비 29% 상승한 수준이다.

웹케시는 매출·영업이익이 상승한 이유로에 대해 △언택트 업무 환경 변화로 인한 기업의 비대면 솔루션 선호 △꾸준히 유입되는 솔루션별 신규 고객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꼽았다.

대표적 서비스인 경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에 사업자 부담을 줄이고자 할인 혜택을 늘렸지만, 매출이 전분기 대비 31%, 전년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는 것이 웹케시의 설명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기업이 언택트 업무 환경을 선호하면서 경리나라와 같은 웹케시의 비대면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상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수치와 사업 특성상 4분기로 갈수록 높아지는 영업이익을 미루어 보았을 때 올해 목표인 매출 700억과 영업이익 130억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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