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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이윤미와의 인연으로 국내 홈쇼핑 방송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어제(10일) 한 홈쇼핑 방송에 다니엘 헤니가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윤미는 자신의 SNS에 다니엘 헤니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오늘 방송은 정말 특별했다.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친해진 다니엘 헤니,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멋있고 자상한 사람"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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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미는 이어 "다니엘 헤니가 방송 중 복근 운동도 알려주고 아주 재미있게 방송하고 퇴근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은 홈쇼핑에 등장한 다니엘 헤니를 보고 "다니엘 헤니 닮은 사람이냐",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 등 실시간 댓글로 놀라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 늦은 시간에 진행된 생방송이었지만 시청자들은 "잠이 와도 계속 보게 되는 비주얼", "다니엘 헤니 덕분에 본방 사수하고 늦잠 잤다"라며 다니엘 헤니의 출연을 반겼습니다.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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