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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농협경제지주, 집중호우 피해 안성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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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장철훈 경제대표(맨 앞)가 피해농가에서 유입된 토사를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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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은 1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및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장철훈 경제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하우스 내부로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비닐을 교체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죽산농협에 구호물품(마스크, 컵라면, 생수, 물티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방문해 일손돕기를 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장철훈 경제대표는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렸으면 좋겠다"면서 "지속적인 일손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화에 동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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