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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SKT, 소상공인 맞춤 ICT 서비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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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게 행복챌린지' 개최


SK텔레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에세이를 공모해 5세대(5G) 통신, 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지원하는 '우리가게 행복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지원 프로그램은 SK텔레콤을 비롯한 SK ICT 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ADT캡스, SK플래닛, 11번가, SK엠앤서비스 등이 함께 마련했다. SK그룹 관계사 중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행복나래, SK미소금융도 힘을 모은다.

SK텔레콤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 노하우와 고충 사연, ICT 서비스 활용기 등을 공모한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소상공인 총 155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와 함께 SNS 홍보, 거래처 발굴 등 마케팅부터 상권분석, 재고관리 등 경영관리까지 전문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현장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등 5G 시대 최신 ICT가 접목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를 돕는다. 세부적으로 △ICT 패밀리사들이 제공하는 유무선 통신, 인터넷(IP)TV, 보안, 마케팅 서비스 △소상공인 맞춤 정보 포털 비짓(Bizit)에 있는 세무기장, 웹사이트, 홍보물 제작 등의 솔루션을 지원한다.

'우리가게 행복챌린지' 상위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SK ICT 패밀리사의 상품과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별상 150명에게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보드 패키지, ADT캡스 보안 서비스, SK플래닛 매장홍보 모바일 광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의 언택트 시대 맞춤형 ICT 상품이 제공된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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