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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주당, '대선 180일 전 후보선출' 규정 유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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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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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180일 전으로 규정된 대선 후보 선출 시기를 늦추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관계자는 "대선 100일 전으로 선출 시기를 변경할 경우 정기국회 기간 선거운동을 하게 되는 애로사항이 또 발생해 손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선거 180일 전 후보를 선출하게 되면 후보가 공격당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기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이와 함께 전준위는 원내대표단에 여성 30% 할당을 당헌·당규에 규정하는 방안도 의결했습니다.

당내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재심위원회에는 여성을 각각 50% 이상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전준위 의결 사항은 최고위와 당무위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연합뉴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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