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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기영 "전 소속사 대표, 출연료·정산 거짓말 드러나자 잠적..민형사상 조치중"[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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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박기영 인스타그램



가수 박기영이 전 소속사와 갈등을 폭로했다.

11일 박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전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산 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라며 "저는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잠적해 참 안타깝지만 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저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팬들에게 당부하며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다. 이쪽으로 이사와 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박기영은 3년 반 몸담았던 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와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이후 전 소속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만큼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다음은 박기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영 입니다. 현재 전소속사 문라이트 퍼플 플레이 대표는 출연료 미지급과 정 산미지급으로 인한 거짓말들이 드러나자 잠적한 상태입니다. 저는 이에 따른 민형사상 법적 조치 중에 있습니다.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이런 식으로 잠적해 참 안타깝지만...결국 정리는 될 것이고 저는 계속 음악인으로 살아갈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유튜브 계정을 급하게 다시 개설했습니다. 미리 작업한 곡들이 많으니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 이쪽으로 이사와 주시면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필에 링크로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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