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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日 고교 축구부 90여 명 집단 감염...'무증상 10대' 경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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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는 한 고등학교 축구부에서 100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역 사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최근 10대들의 감염이 크게 늘었는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지역 사회에 조용히 바이러스를 퍼뜨릴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전국대회에 18번이나 출전한 축구 명문 릿쇼대 쇼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선수들 사이에 집단 감염이 발생해 조용한 지방 도시가 발칵 뒤집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