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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불청' 통기타 든 김도균, 백두산 곡 '애타는 마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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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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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수 에디터] '불청' 김도균이 청춘들을 위해 백두산 곡을 열창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통기타를 든 김도균이 청춘들에게 백두산 곡 '애타는 마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춘들과 빗소리를 감상하던 김도균은 비와 관련한 노래를 추천했다. 김도균은 "내 노래 중에서 '비의 기억'이라고 있다. 앨범 내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도균은 '비의 기억' 한 소절을 부른 후 백두산 곡 '애타는 마음'을 이어 불렀다. 청춘들의 합창이 더해지자, 김도균은 기타 연주를 선보이며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청춘들은 김도균의 기타 선율에 "황홀하다"하며 박수를 보냈고, 구본승은 "저 손으로 밥해달라고 그랬는데"라며 웃었다.

통기타를 든 김도균은 김광규-김선경의 듀엣 열창을 끌어내기도 했다. 최성국은 "자료화면으로 두 분이 등목하는 거"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구본승은 "가사가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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