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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FNC 한성호 진심 느껴…AOA 팬들에 미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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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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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출신 배우 권민아./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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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민아가 AOA를 향한 폭로에 대해 사과했다.

권민아는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드려 정말 죄송하다"로 시작하는 사과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그날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FNC 식구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다.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권민아는 "FNC와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프고 힘들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이렇게까지 돼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털어놨다.

권민아는 "걱정해준 팬들과 지인, 가족 또 힘든 시간 보내고 있을 AOA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AOA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온 권민아는 최근 지민, 설현을 비판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현재 권민아는 퇴원 후 모친과 함께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다음은 권민아 인스타그램 사과 글 전문.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피해입은 모든 분들..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날 제가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에 예전 FNC 식구분들이 밤새 자리를 지켜주셨다고 들었고.. 오늘은 한성호 회장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는 FNC를 AOA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 문제 때문에 AOA를 그만두게 된 게 너무 슬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늘 회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회장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그냥 이렇게까지 되어버린 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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