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청정국 뉴질랜드에서 102일 만에 신규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11일(현지시간) 오클랜드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4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인구 500만명인 뉴질랜드에서는 지난 5월 1일을 마지막으로 최근 102일 동안 지역 감염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뉴질랜드 내 다른 지역의 거리두기 지침도 2단계로 올라갔다. 이에 따 라 10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된다. 박물관, 도서관, 수영장 등 공공이용시설은 사람 간 간격 1m 거리두기 지침을 지킨다는 조건 하에 운영이 가능하다.
뉴질랜드의 강화된 거리두기 지침은 12일 정오부터 발효해 14일 정오까지 최소 3일 동안 지속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까지 인구 500만명의 뉴질랜드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1570명이며 사망자는 22명이다.rokmc4390@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