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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울산시, 태풍·지진 등 재난대응 웹으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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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제5호 태풍 '장미'가 북상 중인 10일 오전 울산 남구 장생포 항구에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하고 있다. 2020.08.10. b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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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재난대응(태풍·지진) 대시민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도 기반 재난대응(코로나19) 웹 개발’ 후속 작업으로 태풍·지진 발생 시 신속한 안내 및 대피를 위해 ‘울산시 재난 대응(태풍·지진) 웹’을 자체 추가 개발한 바 있다.

‘대난 대응 웹’은 태풍 발생 시 진로 방향, 재난 행동요령(지진·태풍 등), 비상대피시설(지진옥외대피장소, 지진해일 긴급 대피 장소,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태풍 안내 사이트(기상청·WINDY)를 링크시켜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재난 행동 요령은 평상시 재난 대비 사전 준비와 태풍?호우 발생시 행동 요령, 지진 발생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상 대피시설(지진 옥외 대피 장소, 지진 해일 긴급 대피 장소,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지도에 표시돼 태풍·지진 발생시 주변지역 시설을 확인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가 있다.

재난대응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 등으로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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