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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운전면허학원에서도 되네"…모바일 운전면허증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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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모바일운전면허, 출시 50일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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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하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가입자가 출시 5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ㆍKTㆍLG유플리스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9일 기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 3사의 패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ㆍ오프라인에서 운저 자격ㆍ신분 증명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다. 작년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패스 앱에 가입하고 약관 동의 후 운전면허증을 촬영해 앱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편의점 CU와 GS25 매장에서는 미성년자 여부를 확인할 때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활용한다. 바코드와 QR코드 스캔 만으로 간편하게 성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또한 지난 7월부터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이통3사와 경찰청은 향후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금융거래ㆍ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도 신원확인에 모바일 신분증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통3사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가입자들이 편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휴처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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