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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SK건설·HDC현산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분양… 분양가 3.3㎡당 199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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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울 은평구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 투시도 (제공=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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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으로 책정됐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아파트 21개 동, 39㎡~120㎡(전용면적)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83가구다. 주택형별로는 ▲39㎡ 69가구 ▲49㎡ 51가구 ▲53㎡ 16가구 ▲59㎡A 3가구 ▲59㎡B 4가구 ▲76㎡ 9가구 ▲84㎡A 18가구 ▲84㎡B 4가구 ▲102㎡ 4가구 ▲120㎡ 5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도보 500m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한 정거장 떨어진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통해서는 6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제1·2자유로 등 간선도로를 통한 서울과 일산 일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더해 상암과 영등포를 잇는 월드컵대교가 개통되면 교통망은 보다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수색초등학교가 있어 통학이 편리하며 수색역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 등 생활인프라는 물론 상암DMC에 위치한 상권 등 각종 인프라도 활용이 가능하다. 상암 롯데몰 조성, 인근 철도부지 개발 등도 예정돼 있어 생활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쾌적한 환경도 갖췄다. 봉산도시자연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단지 중앙에는 미세먼지 저감숲, 헬시정원, 비오토피아 정원을 조성한다. 또 각종 공동시설에는 자동환기 및 공기청정 시스템을 설치하고 가구별로 공기를 배출하는 '직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악취 유입도 막는다.


각종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를 통해 채광은 극대화하고 지상에 차가 없는 설계를 통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옥상에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존, GX룸을 비롯해 스터디 카페, 도서관,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서는 단지의 세대 유니트(39㎡, 49㎡, 84㎡A)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다. SK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입지와 세대 유니트 소개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39㎡와 49㎡ 타입 소개 영상은 개그우먼 오나미와 박소라가 출연해 내부 구조부터 세부 옵션까지 쉬운 설명을 통해 고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실제 견본주택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신청자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된다. 오는 18일 이후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당해지역 1순위, 20일 기타지역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는 일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로 예정됐다. 이후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당첨자 서류접수 기간을 가진 후 다음달 8~11일 나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예정월은 2023년 7월이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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