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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통3사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가입자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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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 서비스 1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올해 6월 말 KT와 SKT, LG유플러스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9일 기준 총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통신 3사의 본인 인증 앱 '패스'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진은 PASS 모바일 운전면허 기본화면. 2020.8.12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이달 9일 기준 총가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PASS)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에서 미성년자 확인을 위해 활용하고 있고,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업무에 이를 도입했다.

이통3사와 경찰청은 하반기 내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를 교통경찰 검문 등 일선 경찰행정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금융거래, 이동통신, 렌터카 등 모빌리티 업계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통3사는 "빠르게 증가하는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가입자들이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게 제휴처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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