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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미선, "짬뽕집 갔다 '뒷광고' 논란"…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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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머니투데이

개그우먼 박미선/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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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유튜버로 활동하는 소감을 밝혔다.

박미선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박미선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소감과 일화를 공개했다.

DJ 김태균이 박미선에게 "유튜브 잘하고 있지 않냐"고 근황을 묻자 박미선은 "최근 2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떡도 팔고 있다"고 밝혔다.

한 청취자가 방송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박미선에게 "누님은 사업을 무척 잘하시는 것 같다. 이봉원 형님은 영 아닌데…."라고 하자 박미선은 "남편도 짬뽕집 사업 잘하고 있다. 저번에 이봉원 씨 짬뽕집 갔다가 '뒷광고' 논란 연예인 됐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 이봉원이 운영하는 짬뽕 가게에 들러 가족 외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에 광고 표기가 없다고 지적하며 우스개 소리로 "'뒷광고' 아닌 '앞광고'다" "'뒷광고'가 아닌 '뒷바라지'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한편 박미선이 언급한 '뒷광고'란 업체로부터 제품이나 광고비 등의 협찬을 받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광고하면서 이를 밝히지 않는 것을 뜻한다. 최근 유명 유튜버들은 '뒷광고' 논란에 휘말리며 은퇴를 선언하거나 사과문을 고지하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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