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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롯데건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최고 784.4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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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일반공급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 몰려 평균 65.73대 1

아시아투데이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조감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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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을 재건축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가 평균 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롯데캐슬리버파크시그니처는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이 몰려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10가구 모집에 7844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로 788.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1㎡B(540.9대 1), 59㎡A(126.8대 1), 84㎡D(119.0대 1), 59㎡B(102.5대 1)도 세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모든 주택형에서 고루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자양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3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22㎡ 총 87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2978만원이다.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의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천호역 젠트리스’(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 재개발)는 120가구 모집에 총 3천322명이 몰려 평균 2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B(24.8대 1)에서 나왔으며 84㎡A(21.5대 1)와 84㎡C(15.3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천호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2708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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