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11일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을 인용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추가 실업급여가 주당 300달러로 조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매주 400달러의 추가 실업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백 달러 줄어든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실업급여 400달러 가운데 연방정부가 300달러를 부담하고, 주 정부가 나머지 100달러를 예산에서 충당하도록 하려 하자 뉴욕주를 비롯한 주 정부들이 재정부담을 들어 반발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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