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문대통령, 4차 추경 선그어…"정부·지자체 예산 충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수해 복구현장 방문해 "추경, 시간 많이 걸려"

"특별재난지역, 시군 단위 안되면 읍면동 단위로 검토"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비용 충당 등을 위해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가능성에 일단 선을 그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병천천 제방 붕괴 현장을 방문해 "정부 재정이 부족할까 봐 염려해 충분히 (피해 복구를)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경 이야기가 나오는데, 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