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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구하라 유족 상속소송…'카라' 강지영 아버지 등 출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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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9월 재판에 친부·친모 등 가족 전원 출석 요구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 씨 유족이 친모를 상대로 제기한 상속 재산 분할 소송 두번째 재판이 12일 열렸다.

이날 광주가정법원 가사2부(남해광 부장판사) 심리로 구씨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친모 송모씨를 상대로 낸 상속재산분할심판청구 두번째 심문기일이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재판에는 카라 멤버 강지영 씨의 아버지와 구씨와 친여동생처럼 지냈던 지인, 어린 시절 성장 과정을 지켜본 구하라 씨 고모 등이 구호인 씨 측 증인으로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