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방학이 아닌 사하구 유치원 26개원, 중·고등학교 20개교, 특수학교 1개교 등 모두 47개교가 13일과 14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격수업 전환은 최근 부경보건고 병설 중학교와 감천항 등 사하구 지역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확산하자 부산교육청이 부산시, 감염병 전문가, 교육부 등과 협의해 내린 조치입니다.
시교육청은 13일과 14일 원격수업 전환과 주말·공휴일을 포함하면 5일 동안 대인 간 접촉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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