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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물난리 하루 전 10%만 방류…'골든타임' 놓친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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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의 잘못으로 비 피해가 더 커진 곳은 없는지, 또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곳은 없는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우선 이번 집중호우에 강 하류 지역의 주민들 피해가 특히 컸습니다. 댐 방류량만 잘 조절했어도 수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는데, 전북 진안의 용담댐도 운영지침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먼저 이용식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