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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동산감독원' 잘되려면 "실수요자 간섭은 적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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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문가들은 부동산 감독기구가 성공하려면 역할을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투기 세력에 집중하고 실수요자에 대한 간섭은 되도록 적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정부 합동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 불법 행위 대응반의 상주 인력은 14명입니다.

전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의심 거래를 들여다보기엔 일손이 부족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때문에 부동산 감독기구가 생기게 되면 인력을 지금보다 크게 늘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