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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與 전당대회 '친문 구애' 올인…쇄신·정책대결 실종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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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권 여당의 새 대표를 뽑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수해의 여파로 지방 합동연설회 일정까지 취소되면서 언론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출마 후보들이 당 쇄신이나 정책 제안 보다는 당 주류 지지자, 즉 친문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에만 몰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지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지난달 첫 당 대표 후보 연설때 현 여권의 모습을 "뒤뚱뒤뚱 한다"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