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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트롯신이 떴다' 양동근→김신영, '트롯신' 절친으로 총출동…"찐친케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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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트롯신 동창회가 열렸다.

12일에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김완선, 한혜진, 우연이, 김신영, 김용임, 홍진영, 양동근이 '트롯신'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남진의 친구로는 홍진영, 장윤정의 친구로는 김신영, 정용화의 친구로 양동근, 진성의 친구로 김용임, 설운도의 친구 우연이, 주현미의 친구 김완선이 등장했다.

정용화는 "몇 년전에 같이 드라마를 찍었다. 그때 얘기하면서 곡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양동근은 "예전에 내가 남진 선생님의 '둥지'를 살짝 틀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진은 "생긴 건 노래를 하고 춤추게 안 보인다"라고 친근감을 드러냈다.

남진의 절친으로 등장한 홍진영은 "신인때부터 아무도 나를 몰랐을 때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남진은 "성격, 노래 뭐 말할 것도 없고 배터리가 아주 차버렸다"라고 칭찬했다.

주현미는 김완선에 대해 "워낙 어렸을 때 데뷔했다. 대기실에서 봤을 때 너무 귀여웠다. 정말 매일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나는 너무 신기하다. 어렸을 때 주현미 선생님, 김완선 선배님 춤추면서 어르신들께 용돈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김연자 언니와 알게 된지 30년 정도 된 것 같다. 옷을 맞추러 디자이너실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자는 "그때 한혜진이 고른 옷이 너무 예뻤다. 내가 그 옷을 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흔쾌히 허락해줬다. 그게 인연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트롯신이 떴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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