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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박진영 "특정 종교? NO, 친분으로 모인 모임"(라디오스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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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라디오스타 박진영 /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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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박진영이 특정 종교의 일원이라는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져 박진영과 원더걸스 출신 선미, 박진영 스승 김형석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을 둘러싼 종교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나는 처음에 성경을 안 믿었다. 하지만 나와의 공부에서 믿음을 찾은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가 아는 후배를 데려와 스터디가 커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느 날부터 성경을 믿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믿음을 갖고 가르치니 얼마나 신나겠냐"면서 "그 당시에 취재가 들어왔다"고 회상했다.

당시를 두고 박진영은 "제가 어떤 종교 단체의 일원이라고 오해할 수 있게 기사가 나갔다. 하지만 전혀 아니다. 어느 조직과 관련 없는 종교 모임이었다. 하지만 정정 보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박진영은 "내가 흥분하지 말고 책을 써야겠다. 저는 아직도 종교가 없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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