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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김민재 풀타임' 베이징, 허베이 3-1 잡고 개막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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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균재 기자]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베이징은 12일(한국시간) 밤 중국 쑤저우 스포츠 센터서 열린 2020시즌 중국 슈퍼리그(CSL) 4라운드서 허베이 화샤 싱푸에 3-1로 승리했다. 개막 후 리그 4연승을 질주한 베이징은 그룹B 1위에 올랐다.

베이징은 김민재를 비롯해 아우구스투, 페르난두, 장시저 등이 선발 출격했다. 바캄부, 알란, 위다바오 등이 벤치에서 대기했다. 허베이는 굴라트, 투라이 등이 선발로 나섰고, 말컹이 교체 출전을 노렸다.

베이징이 이른 시간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상대 미드필더인 펑강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섰다. 베이징은 이 골로 전반을 1-0으로 리드했다.

허베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말컹을 투입했다. 그러나 베이징이 후반 9분 장위닝의 추가골로 1골 더 도망갔다. 베이징은 후반 33분 동슈성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추가시간 후용용의 쐐기골로 승리를 매조졌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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