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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진] 지미 라이 ‘엄지척’ … 보석으로 40시간 만에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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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지미 라이 ‘엄지척’ ... 보석으로 40시간 만에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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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대표적인 반중 매체인 빈과일보 창업자 지미 라이가 홍콩 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된 지 40시간만인 12일 새벽 보석금과 보증금 50만 홍콩달러(약 7650만원)를 내고 풀려났다고 홍콩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의 자산 5000만 홍콩달러(76억원)는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체포 된 라이의 장남 티모시와 홍콩 우산 혁명의 주역 아그네스 차우 등도 이날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지미 라이(차량 안)가 이날 경찰서에서 풀려나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양쪽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다. 경찰서 밖에선 지지자들이 “빈과일보 지지”구호를 외치며 응원했다. 외신들은 지난 해 홍콩 반(反)송환법 시위 주도 인사들이 줄줄이 체포될 것으로 전망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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