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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정세균 총리 "생명 담보로 한 집단행동 지지 얻기 힘들어"...휴진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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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14일)로 예정된 의사협회 집단휴진 계획에 대해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은 지지를 받기 힘들다며, 휴진 계획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의대 정원 확대는 고질적인 의료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부족한 공공의료를 확충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은 결코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며 휴진을 철회하고, 정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