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박진영, 애제자 비의 '깡' 듣고 첫 반응은? "지훈아 이건 아니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가수 박진영.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후배 가수 비의 ‘깡’ 열풍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가수 박진영과 선미 그리고 김형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박진영은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선미에 대해 “지금이 고비”라고 평가했다.

그는 “선미가 지금까지는 잘 왔는데 다음 앨범이 잘 되느냐,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가수가 되느냐 아니냐가 관건”이라며 “이번에 선미가 다음 곡을 들려줬는데 이때까지 쓴 곡 중에 가장 좋더라. 안심 됐다. 잘 가겠구나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박진영과 듀엣곡인) 이번 활동에 휘청해도 괜찮을 것 같다. 살아날 수 있을 정도로 힘이 있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 12일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음원을 발표해 2020년 여름 가요계에 선미와 함께 돌아왔다.

이에 MC 김구라는 박진영에게 비의 ‘깡’을 들었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라디오스타’보다 먼저 녹화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언급했다고 털어놓으며 잠시 난감해하다 “비에게 진지하게 얘기했다. 앉혀놓고 ‘이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짧은 언급에도 만족하며 “그 후의 이야기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확인하시라”고 전했다.

정회인 기자 jhi8930@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