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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KT, 갤노트20 기념 비대면 토크쇼 연다…'미스틱 레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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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수현 기자] [KT, 갤노트20 14일부터 개통 기념해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 진행…사전예약 절반이 '미스틱 레드' 색상]

머니투데이

/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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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3일 저녁 8시 갤럭시노트20 출시를 기념한 론칭행사로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온라인을 통해 연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는 개그맨 출신 BJ ‘최군’과 BJ ’유서니’가 진행을 맡았다. 최근 KT ‘마음을 담다’ 캠페인을 함께 해온 개그맨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명수는 지난 10일 ‘갤럭시 라이브 퀴즈쇼 Note 20’에도 출연한 바 있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시청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노트20 미스틱 레드 △넷플릭스 굿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KT 사전예약 고객 중 초청을 받은 5명에게는 퀴즈와 소통을 통해 △KT 5G 요금제 1년 지원 △갤럭시 워치3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년 요금제를 지원받은 고객은 넷플릭스 3개월 무제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통신 3사는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갤노트20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을 신청한 고객부터 오는 14일 개통을 시작하며, 일반 고객은 정식 출시일인 21일부터 구입 및 개통을 할 수 있다.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갤노트20 사전예약 현황은 전작 갤노트10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갤노트20 사전예약 가입자 절반은 KT 전용색상인 ‘미스틱 레드’ 색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KT의 ’제니의 빨간노트’ 광고영상도 공개 7일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조회수가 90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KT샵 예약가입자의 35%는 ‘1분 주문’을 통해 갤노트20을 예약했다. KT샵의 1분 주문은 기존 가입정보를 활용해 고객이 빠르고 간단하게 갤노트20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빠르게 핸드폰을 배송받을 수 있는 ‘1시간 배송’ 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채널 혁신을 이끌고 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고객의 안전을 고려해 갤노트20 론칭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앞으로도 우수한 디바이스와 함께 고객의 삶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기자 theksh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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