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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철원 수해현장 ‘몰래’ 봉사 김정숙 여사…청와대 “문의 많아 알려드린다”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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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다른 지역도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는 일정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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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여사가 수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17년 7월 충북 청주 상당구의 한 마을을 찾아 복구 작업을 도운 적이 있다.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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