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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특징주]네이처셀, 코로나19 치료제 1/2a임상 美FDA 승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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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네이처셀(007390)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폐렴 치료제 임상계획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으며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 14분 기준 네이처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33%(610원) 오른 1만25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처셀은 코로나19 폐렴 환자 대상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아스트로스템-V’가 FDA에서 1/2a상 임상시험계획 승인(Remove Clinical Hold)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목적은 코로나19에 감염된 폐렴 환자에 대한 아스트로스템-v의 안전성과 유효성 탐색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스트로스템-V가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불리는 과잉 면역을 억제해 면역 조절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통해 폐 손상을 줄임으로써 인공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서 증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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