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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귀뚜라미, 집중호우 피해지역서 보일러 수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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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귀뚜라미 직원이 보일러 수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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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는 집중 호우로 큰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도 철원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주민들의 보일러 수리를 돕기 위한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서비스캠프는 11일에 설치가 완료됐고, 전남 구례군 구례읍 서비스캡프는 12일 설치가 완료됐다.

침수피해로 인해 보일러가 고장난 경우 무상으로 수리해주고, 안전 점검을 하는 등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귀뚜라미에 따르면 보일러가 침수한 경우 보일러 전원 콘센트를 뽑고, 연료공급 밸브를 잠근 후 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해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해로 상심이 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며 "보일러가 침수됐다면 임의로 수리해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사용 중인 보일러 제조사에 연락하여 점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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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가 설치한 수해지역 서비스캠프 [사진 제공 = 귀뚜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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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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