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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KT 투수 금민철, 이상화, 강장산 등 5명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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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역투하는 금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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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위즈가 금민철(34), 이상화(34), 강장산(30)을 웨이버 공시했다.

KT는 "KBO에 투수 금민철, 이상화, 강장산, 내야수 이재근, 외야수 임지한 등 5명의 선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숭용 KT 단장은 "금민철과 이상화 등은 타 구단으로의 이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일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왼손 투수 금민철은 2005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히어로즈를 거쳐 2018년 KT에 입단했다. 통산 356경기에 등판해 39승 54패, 평균자책점 4.80. KT 소속으로는 46경기에 등판해 9승 16패, 평균자책점 5.43을 기록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FA 계약했으나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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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웨이버공시된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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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완 이상화는 200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55경기 등판, 11승 18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했다. 2017년엔 70경기에 등판하며 활약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불펜투수 강장산은 2014년 신고선수 출신으로 NC 다이노스에 입단했고, 2017년 시즌 도중 KT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40경기 1패 평균자책점 5.80.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올해 복귀했으나 1경기도 뛰지 못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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