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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중원 보강' 토트넘, 이제 케인-손흥민 백업 구한다...라멜라는 '처분' (英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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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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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한 토트넘 훗스퍼가 이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백업 공격수를 구하고 있다. 토트넘은 에릭 라멜라를 처분해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토트넘이 공격 보강을 노리고 있다. 케인, 손흥민이라는 EPL 최고 수준의 공격수가 있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하며 수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케인과 손흥민이 빠졌을 때 득점력이 뚝 떨어지는 모습이고, 백업 공격수가 절실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영국 '익스프레스'는 "케인과 손흥민의 대안이 될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공격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유력한 후보는 칼럼 윌슨이다. 이번 시즌 본머스가 강등되면서 윌슨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토트넘도 원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달 30일 "본머스가 강등됐지만 윌슨은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웨스트햄과 뉴캐슬이 본머스 공격수 윌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고, 토트넘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백업 공격수 영입을 위해 라멜라를 처분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좌우 풀백, 중앙 수비수 등 최소 5명을 보강할 생각이고, 라멜라를 처분해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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